니로의 모든것

니로 럭셔리 트림 주요품목에 대한 간단 시승기

언제나 해피모드! 2018. 7. 25. 16:22



10월 8일 ‘15-09. 노블레스 트림 주요품목에 대한 간단 시승기’, 10월 13일 ‘15-14. 프레스티지 트림 주요품목에 대한 간단 시승기’에 이어서 럭셔리 차례입니다. 원래 계획은 럭셔리 -> 프레스티지 -> 노블레스 순이였지만, 거꾸로 노블레스 -> 프레스티지 -> 럭셔리 순서가 되었습니다. 



거꾸로 된 이유는 내용상으로 기본이 되는 럭셔리가 최고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적을 실력이 아닙니다. 아쉬워서 적습니다. 첨에 품목하나하나에 대해서 적어봐야지 하고 계획했었기에 그냥 적습니다. 공부도 해야하기에 공부 겸 적습니다. 





•안전 : 



▶에어백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운전석 무릎, 전복감지 사이드 & 커튼)


-->아반떼는 운전석만 있었습니다. 집사람이 안전에 엄청 집착합니다. ‘차사라 차사라’ 노래를 불렀건만 ‘이핑게 저핑게’ 되면서 한 5년을 미적그렸습니다. ‘무슨 남자가 차에 관심이 없어, 내가 사라는데~’ 한탄을 한두번 한 게 아닙니다. 제 입장에서 차는 굴러만 가면 되었기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더디어 폭발했습니다. 니로 급하게 결정하고 계약하게 된 계기가 마눌이 ‘자기 차 이제 안탄다’고 선었했기 때문입니다. 안전하지 않다는 겁니다. ‘차타고 놀러도 가야하고, 시집(媤집 - 남편의 집이라지만 사실은 남의 편만, 시어머니와 시누가 사는 집 - 시(媤)자의 어원을 마음대로 뜻풀이 해보면 여자가 ‘갈까말까’ 생각이 많아지는 망설여지는 곳)도 가야하는데~~’ 마눌이 안되보여 급하게 질렀습니다. 여기도-여기도-저기도 에어백 있다고 하니 좋아라합니다. 



-->어드밴스드가 나름 급이 있는 에어백이라고 읽었습니다. 출처는 겸이애비님 글입니다.




▶VSM(차세대 ESC), 생략합니다. ‘준비기2’에서 한 번 적은 내용입니다. 더 이상 적을 내용도 없습니다.



▶경사로밀림 방지 장치 (HAC) 


-->경사로 Stop 후 출발시 2초간 밀림방지장치가 밀림을 방지해줍니다. 브레이크를 설 밟을 경우 작동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꽉 밟기가 포인터입니다. 다행히 아직 경험은 없습니다. 자신이 없으면 왼발 브레이크 상태에서 오른발 엑셀을 밟으면서 왼발을 서서히 띠는 방법으로 경사로 출발하면 됩니다.




▶급제동 경보 시스템 (ESS)


-->급제동시 ABS가 작동하면 뒷차 추돌 방지를 위해 깜빡이가 깜빡깜빡^^ 윙크 합니다. 다행히 아직 경험이 없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전, 후륜)


-->브레이크가 디스크 타입인 모양입니다. ‘CD디스크’ 판처럼 생긴 모양입니다. 맞나요?



-->귀찮지만 네이버 쳐봅니다. ‘바퀴에 디스크가 부착되어 있고,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에 마찰을 가하면 바퀴의 회전 속도가 느려지는 제동장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밀린다는 분 있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반떼와 완전 같습니다. 오히려 6년전 쯤인가 투싼인지, 스포티지 인지 기억은 없지만 100m만 이동해달래서 몰면서 브레이크 밟았는데 너무 ‘콱’서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닏. 니로는 전혀 그렇지 않고 아반떼랑 같아서 제 입장에서는 따로 적응하지 않아도 돼서 편합니다.




▶가상 엔진사운드 시스템 (VESS)


-->모터 주행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가상 소음을 출력합니다. 다소 불쾌한 소리입니다. 그래야 돌아봅니다. 그래야 비킵니다.




▶유아용시트 고정 장치


-->아이가 다 자랐습니다.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유아용시트 사용할 일이 없다면 걸리적거리니 빼두면 되겠습니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TPMS)


-->타이어 공기압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경보해주는가 봅니다. 다행히 아직 작동한 적이 없습니다. 



-->장거리 가기전 타이어 공기압 항상 체크하라고 하는데~ 장비도 없고, 뭘 알아야 하죠;; 니로는 조금만 달리면 타이어 공기압 출력해주니 참 좋습니다. 기본세팅은 36.5로 되어 있는 듯 합니다. 2일전 요넘을 37.5로 살짝 올려봤습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기에 조금 올려줘야 연비에 좋다고 하는데 전 겁이나서 아주 살짝만 올렸습니다. MAX값은 44psi라고 합니다.




▶타이어 임시수리 장치 (TMK)


-->트렁크에 있습니다. 얼마전 꺼내 봤습니다. 보기만 했습니다. 긴급출동 서비스가 있어서 사용할 일은 없지 싶습니다. 아직은 실어 다니지만, 공간만 차지한다 싶으면 내릴까 싶습니다;; 저걸로 스스로 펑크까지 때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를 믿을 수 없습니다;;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물체 거리 감지를 해서 경보해줍니다. 매일 웁니다. 이거 없으면 주차 못합니다. 허나 이것만 믿으면 안됩니다. 앞, 뒤, 옆, 사이더 미러, 룸미러, 후방카메라 다 봐야 합니다. 천천히~ 가 방법입니다. 이것 믿으면 사이드 미러나 전면 휀다 아작납니다. 경보로는 부족합니다. 전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어라운드뷰(옵니뷰)에 대한 미련이 큽니다.




~~~~~여기까지가 안전장치입니다. 안전장치의 포인터는 작동하지 않는 것이고 사용하지 않아야 좋다는 것입니다. 예외는 항상 있습니다만;;





•외관 : 




▶205/60 R16 미쉐린 타이어 & 에어로 휠 


-->연비에만 좋은 타이어입니다. 세로줄 도로에서 차체가 흔들립니다. 위협을 느낍니다. 연비형 타이어라고 하는데, 소음도 다른 타이어보다 많이 난다고 합니다. 담번엔 다른 걸로 바꿀껍니다. 아직 최소 3년은 타야하는데 세로줄 있는 도로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울산 포항간 고속도로 새로 생기면서 터널 내부 도로가 전부 이렇게 세로줄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도로에서는 무조건 SCC+LKAS 능동조향을 사용합니다. 편합니다. 안그러면 타이어가 왔다갔다~ 조마조마합니다.



타이어는 제가 생각하는 니로 최고의 단점입니다. 개선해야할 여지가 많습니다. 연비에도 좋고, 소음도 덜나고, 세로줄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프로젝션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포함) 


-->영어만 나오면 어렵습니다. 지식인 답글 그대로 인용합니다. 아래 인용 첫줄만 읽고 다음 ‘LED 라이트 가이드’로 건너 뛰는 게 속 편하실 겁니다;;



--> ‘프로젝션은 빛을 렌즈를 이용해서 초점을 모아 멀리 나가도록 하는 헤드램프의 구조를 말하는 겁니다. 


프로젝션 타입 헤드라이트에 HID를 쓰느냐, 할로겐 전구를 쓰느냐의 차이로 빛의 색상이 달라지는거지 프로젝션 라이트가 무조건 노란색 빛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프로젝션과 대조되는 라이트의 방식은 리플렉터 입니다. 그냥 원반형의 반사판만 있는 구조입니다. 각 전구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는 진짜 읽지 말기 바랍니다. 깁니다.



HID는 필라멘트 없이 고전압 방전을 통해 빛을 내는 방식입니다. 


할로겐 램프는 필라멘트에 전류를 흘리면 저항에 의해 빛과 열이 동시에 생기는데, 거기다가 전구 내에 할로겐(수은)을 충전하여 필라멘트의 수명을 늘려놓은 겁니다.



HID도 무조건 하얀색만 있는게 아닙니다. 외부 석영관에 코팅된 형광물질의 종류에 따라 색깔이 달라집니다. K수가 낮을수록 노란색의 순정 전구색에 가깝고요 (4200K가 대부분의 순정 색상) 높아질수록 흰색을 거쳐 보라색으로 갑니다. K수가 높다고 밝은 전구가 아닙니다. 밝기는 루멘으로 나타나며, 같은 전력(W)에서는 HID가 필라멘트 전구보다 훨씬 루멘이 높습니다(밝습니다)






-->(PHEV) 프레스트지로 가면 HID, 노블레스로 가면 LED로 바뀝니다.




~~~추가로 더 인용해봅니다.



전구방식이 할로겐은 백열등이랑 똑같이 필라멘트를 태우는 방식이고, HID는 고전압을 가스가 충전된 전구안에 방전을 시키는 방식으로 형광등이랑 비슷한 원리의 전구로 보면 됩니다.



프로젝션은 HID나 할로겐 같은 전구 방식을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헤드라이트 본체안에서 전구의 빛을 렌즈로 모아서 집중을 시켜주는 방식의 헤드라이트를 말합니다. 요즘 차들 헤드라이트 보면 전구가 보이지 않고 헤드라이트안에 볼록렌즈 같은거 달린 차량들 많죠? 그게 프로젝션 방식의 라이트인데, 프로젝션 방식의 라이트와 그냥 일반 반사판식 라이트와 비교를 해서 프로젝션이라고 해서 딱히 밝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요즘 차들도 차급이 낮은 차량은 같은 차량인데, 일반란이트가 달린 트림이 존재를 하고, 프로젝션라이트가 달리는 옵션을 가진 차량이 존재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올뉴모닝이 그런 경우인데, 올뉴모닝 싼 그레이드는 일반 라이트(반사판식)가 달리지만, 비싼 고급 그레이드의 올뉴모닝의 경우에 프로젝션 타입이 달립니다.



원래 프로젝션 타입의 램프가 아닌 차량을 프로젝션으로 개조를 하는 세트를 이용을 해서 개조를 할 경우에는 불법개조에 속합니다. 프로젝션 타입의 라이트통이 나오는 차량의 경우에 위에 말한 올뉴모닝의 경우에 일반 반사판식 라이트인데, 프로젝션 타입으로 순정부품 가져다가 장착을 하는 것은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HID의 경우에 워낙 밝기 때문에 자동 조사각 조정장치가 순정차량에는 모두 장착이 됩니다.



이것을 오토레벨링이라고 하는데, 이게 불법과 합법을 나누는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만약에 HID옵션이 없는 차종이거나 HID가 원래 안달려 나온 차량일 경우에 여기에 인터넷에서 파는 HID를 가져다가 장착을 하면 인터넷에 파는 HID는 오토레벨링이 없기 때문에 100% 불법으로 단속대상이고 벌금이 최대 300만원까지 나옵니다.



만약에 순정차량인데, HID옵션이 있는 차량일 경우 예를 들어서 K5나 YF소나타 같은 경우에 싼 트림은 HID가 안달리지만, 고급트림은 HID옵션이 존재를 하는 차량인데, 이들 차량에 헤드라이트통을 전체로 HID용으로 장착을 하고 구조변경을 하면 합법입니다. 물론 라이트통 전체를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100만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됩니다. 오토레벨링 장치는 헤드라이트통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LED 라이트 가이드


-->헤드램프 아래쪽 라인이 백색 LED입니다. 미등라인 입니다.


-->노블로 가면 헤드램프가 LED로 바뀌면서 LED 라이트 가이드 구조도 조금 바뀝니다. 미등키면 백색 LED, 깜빡이(윙크) 키면 주황색 LED가 들어오는데~ 이쁨니다. 




▶LED DRL


-->Daytime Running Light: 주간주행등입니다만, 헤드램프 켜지 않으면 야간에도~ 들어옵니다. 요넘이 LED입니다. 요거 없는 넘은 구식이라 보면 됩니다. 2년전 티볼리 알아볼 때 눈썹라인이 매력적이다 생각되었습니다. 니로는 멋있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안개등


-->이거 없는 것도 있나요? LED DRL 아래쪽에 있습니다.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열선내장, 전동조절, 전동접이)


-->어려우면 네이버에 칩니다. 


-->리피터 repeater: 연발총, 전송신호의 재생중계 장치. 뭐라뭐라 설명이 많은데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넘어갑니다.


-->열선내장, 전동조절장치, 전동접이가 디지털 전송신호를 통해서 조절되는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로 이해하면 될까요?


-->아반떼 타면서 자동세차 들어가면 손수 접어주고 펴주고~ 파킹하고 나면 접어주고 펴주고~ 무지 부러웠습니다. 바로 그넘입니다.



-->열선내장: 지하에 주차하면 굳이 열선을 사용할 일이 없겠지만, 비바람 불거나, 시골가거나, 외부주차 후 아침을 맞이한다면 사용할 일이 있을 듯합니다. 




▶리어 스포일러


-->리어는 지난번에 했습니다. 엉덩이^^


-->스포일러 spoiler: ‘차의 속도가 올라가면 차체는 떠오르는 성질이 있어 타이어의 접지력이 약해지고 속도가 더해지지 않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 뒷부분을 밑으로 누르는 작용을 하는 부착물이 필요한데 이것이 스포일러로, 공기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작용을 해서 에어 스포일러라고도 불린다. 예전에는 이런 부착물은 옵션으로 인정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여러 나라에서 옵션으로 달아도 되는 것으로 기준이 바뀌었다.’


-->더 이상 설명할 게 없네요^^




▶LED 보조제동등


-->보조제동등? 리어 스포일러에 달린 등을 말하나 봅니다. LED랍니다^^ 요넘 개조하면 신고당합니다. 주의해야겠습니다. 덕분에 요즘 이상한 깜빢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러고 보면 아예 안보이는 수준입니다.




▶리어 와이퍼 & 와셔 노즐


-->뒷유리에 와이퍼가 있고 와셔 노즐이 있어 와셔액이 분사됩니다. 비올 때 외 사용하면 엉덩이가 지저분해집니다ㅠㅠ;; 와셔액은 안쏘는 게 신상에 좋습니다. 와이퍼와 열선만 사용하는 걸로~~ 그리고 세차 자주 하는 걸로~~




▶공력 아이템 (액티브 에어플랩, 에어커튼, 언더커버)


-->공력 아이템: 자동차가 주행할 때 차체 주위의 기류에 의해서 발생하는 마찰손실, 소음 등을 최소화 시키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아이템을 설계에 적용했다는 군요. 



어디에? 



--*액티브 에어플랩 Active Air Flap : flap는 덮개라는 뜻. 


--*액티브 에어 플랩이란? 네이버에서 옮깁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에 개폐가 가능한 플랩을 장착하여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고속 주행 시 플랩을 폐쇄함으로써 차량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고 주행안정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엔진 룸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여 부품이 과열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플랩을 개방하여 엔진 룸 내부 온도를 낮추는 기능을 한다.’ 여기도 찾아보시면 영상을 포함한 좋은 자료 있습니다.



--*에어커튼 air curtain : 외부의 공기와 차단함으로써 열의 손실 및 먼지·가스 등의 침입을 방지하는 설비에 공력 설계를 적용했다 보시면 될 듯합니다. 바퀴 앞에 세로로 난 구멍을 말한답니다. 개인적으로 왜 에어커튼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에어커튼은 통상 차단의 역할을 하는데 니로에 난 에어커튼 구멍으로는 바람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언더커버: 차체 아래쪽에 커버를 쒸웠습니다. 기아가 미쳤습니다. 니로에 커버를 g~~, 저항계수른 줄었는지 모르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음은 크다는 의견입니다.






▶알루미늄 차체 (후드, 테일게이트, 전방 백빔)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을 사용했답니다. 시끄러운 고베제강 제품을 ;;


-후드, 테일게이트, 전방 백빔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후드와 테일게이트는 다들 아실 꺼고 백빔만 뭔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오닉 차체입니다. 3번이랍니다.




▶루프랙


-->루프랙 roof rack: 루프는 지붕, 랙은 받침대를 말합니다. 지붕에 받침대가 있습니다. 전 아무것도 올릴 생각이 없지만 뭔가 올릴려고 하면 없어서는 안될 귀한 넘입니다. SUV를 지향하는 니로에 루프랙이 없으면 안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외관입니다.






•내장 : 




▶블랙 원톤 인테리어


-->럭셔리, 프레스티지는 블랙 하나입니다. 노블레스로 가면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장이 그레이 투톤이면 일단은 노블레스입니다. 허나 블랙은 따져봐야 한다는 거;;




▶고급형 클러스터 (3.5인치 모노 TFT LCD 클러스터) 


-->클러스터 cluster ① 유사성(類似性)과 같은 어떤 개념을 바탕으로 몇 개의 집단으로 분류한 데이터 집합.② 서로 근접한 위치에 있으며 하나의 제어 장치에 의해 제어되는 입출력 장치나 단말 장치 등의 장치 집단


-->자동차에서는 계기판입니다.


-->모노 mono: 단색을 말합니다. 칼라에 대비하여 흑백이란 말이죠;;


-->‘TFT-LCD thin film transistor-liquid crystal display: 액정표시장치(LCD)에 있는 화소(畵素)마다 액티브(active) 소자인 TFT(박막트랜지스터)를 부가, 각 화소를 독립적으로 구동시키는 첨단 LCD다. LCD(liquid crystal display)는 두 개의 유리판 사이에 고체와 액체의 중간성질을 지닌 액정을 넣어 전기자극을 줄 때마다 액정안에 생기는 빛을 굴절시켜 문자, 화상 등을 띄워주는 표시장치다. TFT-LCD는 유리판 위에 실리콘으로 된 얇은 반도체막을 덮어 해상도를 높인 제품이다.’




▶계기판은 버전이 3가지입니다. HEV와 PHEV 트림별 적용사양이 조금 상이합니다.


-->HEV 럭셔리는 고급형 클러스터 (3.5인치 모노 TFT LCD 클러스터) 


-->HEV 프레스티지는 고급형 클러스터 (3.5인치 모노 TFT LCD 클러스터) 


-->PHEV 프레스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4.2인치 칼라 TFT LCD)


-->HEV 노블레스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4.2인치 칼라 TFT LCD)


-->PHEV 노블레스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7인치 칼라 TFT LCD)




▶선바이저 거울


-->햇빛가리개 안에 거울이 있습니다. 거울은 봤는데, 저를 비춰보진 못했습니다::




▶D/N 룸미러


-->Day/Night 기능을 가진 룸미러입니다. 


-->ECM(electronic chromic mirror) 룸미러로 up 하려면 옵션을 따로 선택해야 합니다.




▶맵램프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 램프입니다. 선루프를 선택하면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작동방법 정확히 아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선글라스 케이스


-->말 그대로입니다.




▶룸램프


-->1열과 2열 가운데에 있습니다. 




-->웃끼는 짬뽕 하나, 내장 램프류는 트림 선택이 아니라 선루프 선택에 따라 사양이 달라진다는 거!!!! 아셔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내장입니다.





•시트 : 




▶인조가죽시트


-->시트가 인조가죽입니다. 


-->노블레스로 가면 인조가죽 +천연가죽으로 바뀝니다. 


-->암레스트 인조가죽 감싸기는 모두 인조가죽입니다. 영양크림을 먹이면 좀 오래가는지요?




▶운전석시트 높이조절 장치


-->운전석시트는 높이조절이 됩니다. 조수석은 안된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저는 럭셔리는 아예 할 수 없습니다. ‘낮은 차 지긋지긋, 다리아퍼~’ 집사람이 답답해합니다. 저의 경우 무조건 노블레스를 할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집사람은 승용보다 높은 SUV를 원했었는데~ 니로는 절묘한 타협점입니다. 




▶1열 히티드시트


-->1열 열선은 기본입니다. 아직 사용 전입니다. 2열만 우리 딸이 주구장창~ 사용합니다. 아방이 타고 겨울철 퇴근길 대리러 가면 ‘누구는 따뜻하게 댑펴서 기다리는데~~ 우리도 열선되는 걸로 바꾸자’고 졸랐던 바로 그 열선입니다.




▶1열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1열 헤드레스트가 높낮이 조절은 물론 앞뒤로 3단계 조정이 됩니다만, 1단도 이미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당길 일은 없습니다. 제네시스 헤드레스트로 많이들 교체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시트색상이 바뀌어서 그레이에서 블랙으로 교환요청 했는데, 주문이 얼마나 밀렸던지 반송하고 20일이 지났건만~~ 아직입니다. 전화해서 한소리 했더니 (지난주 보낸다고 약속했더랬습니다) 죄송하다며 보낸다고 합니다;; 오늘 도착 기대하고 있습니다.




▶1열시트백 포켓


-->이건 스스로 독해할 수 있습니다. 1열 시트 뒤에 주머니가 있습니다^^ 없는 놈도 있나요? 개인적으로 가죽 포켓보다는 그물포켓이 좋습니다. 바닥매트 청소하는 게 쉬울 듯 보이기 때문입니다. 




▶1열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1열 시트 벨트에 높이조절 장치가 있습니다. 4단까지 됩니다. 의외로 용도가 있습니다. 앉은 키높이에 따라 조절하는 기능인데 자녀를 동승석에 태울 때 유용합니다. 안할 수도 없고, 목에 걸고, 혹은 어깨 아래에 걸고, 혹은 뒤로 해서~~ 많이 불편했더랬습니다.




▶2열 6:4 분할 폴딩시트


-->2열 6:4로 나누어서 각각 접을 수 있습니다. 캠핑갈 때, 물건 옮길 때, 차박할 때 좋습니다. 각도 조절 안된다고 불평하시던데~ 마눌과 딸은 아무 것도 모르고 불평이 없습니다. 좋은 차를 태워준 적이 없는 덕입니다. 접히는 것만 신기해 할 듯 합니다. 지는 뒤에 탈일 없습니다. 



허나~~~ 남의 차 얻어탈 때 보았는지 우리 아이는 선루프에도 감동이 없습니다;; 어릴 때는 아방이 만으로도 ‘아빠차가 최고’라고 했었는데;; 아이가 큰다는 건, 보여주지 않아도 본다는 거, 가르쳐 주지 않아도 배운다는 거~ 이제는 친구를 통해서 세상을 통해서 더 많이 배운 다는 거~ 제 손을 떠났습니다. 용돈 아쉬울 때만 ‘아빠~’ 입니다.




▶2열 헤드레스트 높이조절 장치


-->2열 헤드레스트 높이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는 없었습니다;; 가운데 놈은 빼서 뒤편 시야 확보를 위해 잠시 내려두었습니다. 내 차에 4명탈 일은 1년에 4번 정도, 5명 탈일은 1년에 많으면 1번이지 싶습니다. 운전하면서 항상 뒤편 차량 흐름을 같이 봅니다. 뒤에서 3번 받치고 나면 자동으로 됩니다;;




~~~~~여기까지 시트입니다.





•편의 : 




▶폴딩타입 무선 도어리모컨키


-->영어는 어순이 우리와 다르~ 학교에서 배운대로 왔다갔다하며 해석해봅니다. 무선 문짝 리모컨 열쇄가 접어지는 타입입니다. -->스마트키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본입니다.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방향지시 바를 가볍게 한번 당기거나 밀면 3가지 타입으로 회전 신호를 준 후 자동으로 턴되어 OFF되는 기능입니다. 설정에서 3번, 5번, 7번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3번은 짧아 5번을 설정하였는데~ 살짝이 잘안되서;; 이것도 의식적으로 연습해야하나 봅니다.




▶풋파킹 브레이크


-->파킹 브레이크가 밟는 방식입니다. 핸드는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풋이 외관상 심플합니다. 핸드 사용하다 풋으로 바꾸려니 적응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직 어색합니다. 



-->전자파킹브레이크(EPB) 아니어서 다들 아쉬워하는 바로 그넘입니다. 기술적으로는 EPB가 선행되어야 ASCC로 갈 수 있나 봅니다. EPB, ASCC 아니어서 무지 아쉽니만 쏘랭이가 아닌 니롱이를 선택했습니다. Why? 일단 경유가 아니고, 이단 쏘랭이 엔진오일 넘치고(지금은 모릅니다), 삼단 연비가 좋아서입니다. 다른 건 거진 쏘랭이가 좋습니다. 쏘랭이가 연비 좋은 하브나 EV로 출시되고, 정부지원까지 된다면, 지금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대박치지 않을까요? 아직 EV 차량이 대형차량으로 까지 확대되지 않은 건 배터리 집적기술과 수율과 효율과 가격문제 때문이겠죠?




▶파워 윈도우 (1열, 2열)


-->컴퓨터 인줄;;


-->파워는 전원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원도우 열고 닫고 할 때 보조배터리 전원을 사용합니다. 돌리는 타입이 아닙니다.




▶파워 도어록


-->도어록에도 파워가 들어가 있습니다. 파워 도어록이 아니면 스마트키나 UVO 원격 컨트롤은 불가할 것입니다.




▶속도감응형 도어잠금 장치 


-->속도에 반응하여 문이 잠기는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MDPS)


-->속도에 반응하여 운전대가 가벼워지기도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고속에서 핸들이 가벼워서 팍팍 돌아간다면 위험할 것입니다.




▶오토 라이트 컨트롤


-->오토로 해두면 광량센스가 있어서 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지고 꺼집니다. 틴팅 농도 3M CM 30으로 했는데, 어둠을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해가 있으면 꺼지고, 그늘지면 켜지는 수준으로 되어버렸네요;; 거진 수동으로 조작하고 있습니다;;



-->틴팅 농도 3M CM 30: 낮에는 너무 좋고 밤에는 조금 불편합니다. (측면과 후면은 cp 15인데 지하 주차장에서 창문을 내리는 불편은 없습니다.) 다만 밤에 LED 라이트가 밝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데, 전면 틴팅 농도가 원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틴팅 농도에 대해 운전을 하지 않는 마눌은 어두워서 좋다고 합니다;; 아방이는 90%(15년 쯤 타면 절로 이리 됩니다.)여서 많이 불편해했습니다;;




▶수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우선 찾아봤습니다.


-->tilt: 기울다, 젖히다.


-->tilt steering: 조향(操向) 핸들의 각도나 길이를 자유로이 바꿀 수 있게 되어 있는 조향 장치입니다. 조향 축을 최대한 세워 타고 내리기 쉬운 위치로 하고, 또한 이것보다도 눕혀서 운전자에게 운전하기 쉬운 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메커니즘이므로, 고속 주행 시와 시가지 주행에서 각도를 변환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운전자에 맞추어 각도를 변환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telescopic: 망원경의,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telescopic steering: 최적의 드라이빙 포지션을 취하도록 스티어링 샤프트 부분이 신축해서 스티어링 휠의 전후 위치가 바뀌는 기구를 말합니다.



-->블로그글 인용: 틸트는 사람의 체형이 모두 틀리기 때문에 핸들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능이고, 텔레스코픽은 운전자가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핸들을 상,하,전,후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거 완전 좋습니다. 아반떼는 계기판 속도계 위쪽이 보이지 않았지만 방법이 없어 그냥 탔습니다. 니롱이는 조정이 됩니다. 앉는 자세에 따라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파킹시에만 조정해야 합니다.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과 연동되지는 않습니다.




▶파워 아웃렛


-->시거잭이 2개 있습니다.




▶별물형 USB 충전기


-->파워 아웃렛에 사용할 수 있는 USB 충전기를 1개 줍니다. 고속충전 기능 되는 것으로 바꾸어 사용 중인데 충전 엄청 빠릅니다. 기본형은 사용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동승석을 각각 분리하여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거 좋은 듯 합니다. 여자는 자기온도가 지구 전체 온도입니다. 아무리 더워도 자기가 춥다하면 히터켜야하고, 바깥 절대기온이 낮아도 자기가 더우면 에어컨 켜야합니다. 반박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됩니다. 외계인 취급 받습니다. 추방당할 지도 모릅니다. 



이제 감정상할 일 없습니다. 전 이 기능 너무 좋습니다. 시골처럼 먼길 다녀올 때는 ‘춥니 덥니’, ‘껐다 켰다’ 몇 번을 힘겨루기해야 합니다. 이제 그럴 일 없습니다. 각각 독립제어 해줍니다. 당신은 히터 켜, 난 에어컨^^. 2열 따님은 열선입니다. 




▶PTC 보조히터


-->엔진이 열을 받을 때까지 PTC 보조히터가 난방을 합니다. 시동용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개입이 많고 연료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지하에 주차하면 조금 완화되겠지만, 겨울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니로 PHEV 아무리 고전압배터리 빵빵하게 충전하고 EV모드로 운전해도 히터키면 엔진개입 피할 수 없습니다. 이넘은 용량 45AH 시동용 보조배터리를 전원으로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EV차량은 이넘도 고전압배터리로 작동하겠죠^^ 대신 주행가능거리는 희생해야 할 것입니다. 효율 좋은 PTC 대체용 보조히터가 개발되어 있다는 글을 본 듯은 한데 어쨌던 니로는 차가운 엔진을 가진 까닭에 요넘이 달려 있답니다.




▶오토 디포그


-->자동으로 습기를 제거합니다. 아직은 습기관리할 일이 없어 성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장마철 한철은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램프단선 진단 시스템


-->램프가 고장나면 자동으로 알려주나 봅니다.




~~~~~여기까지 편의 기능입니다.





•멀티미디어 : 



▶고급형 오디오 (5인치 칼라 TFT LCD)


▶6 스피커


▶AUX & USB (iPod) 단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



~~~~~멀티미디어는 생략합니다.




•.파워 트레인 : 



▶카파 1.6 GDI 가솔린 엔진


▶32kW 전기모터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44.5kW 전기모터, 8.9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6단 DCT(수동겸용, 부츠타입)


▶회생제동 브레이크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Eco / Sports)



-->파워트레인은 제가 다룰 영역의 것들이 아닙니다;; 6단 DCT의 특징에 대해서는 취급설명서에 잘 나옵니다. 꼭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원래 그렇쿠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야 내가 적응하고 방법을 찾게 됩니다. 모르면서 불평만한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멀티미디어는 설명서가 답이구~ 파워트레인은 자동차 내공 만땅 고수의 영역;; 지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예의라 생각합니다.



-->‘주요기본품목’은 이제 다했습니다. 혼자 한 계획이지만 많이 부족하지만 끝까지 왔습니다. 숙제를 끝낸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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